눈물의 방학식 될 뻔… 제주 시민영웅들이 구한 아이들의 이야기 “여름방학을 앞둔 하루, 보통의 누군가가 영웅이 되었습니다”2025년 7월 20일 낮 12시 58분,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인근 해변.아직 방학식을 앞둔 초등학생 6학년 세 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예기치 못한 조류에 휩쓸리며 10분 가까이 바다에 떠 있었습니다.익숙한 여름의 풍경은 갑자기 위기의 침묵으로 바뀌었고,그 순간을 지켜본 다섯 명의 평범한 이들이 조용히 움직였습니다. Nate 뉴스+5JIBS 제주방송+5School ITV+5미디어제주+1뉴시스+1고종림 씨(레저업 운영), 강동완 씨(현지 협동조합 직원),전강수 씨(여행 온 관광객), 함현정 씨(제주 식당 주인),그리고 정제형 구조대원(시민 수상 구조요원).이들은 머뭇거림 없이 구..